[요리]/반찬2014.09.12 11:30

재료 : 계란, 식용유, 소금, 깨




휴가로 고향에 다녀왔다.


어머니께서 챙겨주신 계란.. 

한판이나 주셨다.;;

많기도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계란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알이 굵은..


계란은 유통기한이 짧으니.. 얼른 먹어 치우기 위해.


입이 심심하여.. 뭘 먹을까하다가 계란말이 하기로.



계란말이.


시작.



계란 3알 준비.

비교대상이 같이 안찍혔지만.. 알이 굵다.





계란 껍질에는 닭똥을 비롯한.. 여러가지가 붙어있다.

씻어주자.

(계란을 보관할때는 씻어서 보관하면 안된다. 이유는 계란 껍질에 묻어있는 이물질에는 계란을 보호하고, 세균침투를 막는 무언가가 있으니.. 먹기 직전에 씻으라고 어디서 봤다.)





계란 까주고..

요정도는 한손으로.





다깜.




깨를 넣고. 소금소금 하고.

참기름 약간.

고소~하게 먹을려고..






거품기로 잘 저어 준다.




천천히 부드럽게 저어야 거품이 안생기는데...

난 실패...

거품이 안생겨야 식감이 부드럽다고 한다.(계란찜 할때는 거품 안생기는게 좋다.)





기름 두르고..

초첨은 어디에...?





달궈진 팬에

계란물을 반만 붓는다.





반은 남겨둠.





익기를 기다린다.




익기 시작하면 공기방울?이 불룩 불룩 튀어나오는데.

뒤집게로 콕 찍어 터뜨려준다.

안그럼 나중에 모양이 울퉁불퉁해진다..





아랫면이 어느정도 익었다.

불을 약불~중불로 낮추고.

팬을 한쪽으로 약간 옮긴다.(위험하니 주의)

이유는 한쪽에만 열이 받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펜을 살짝 기울여서 말기 시작.





기울여서 말아야함..





반쯤 말았으면 계란을 한쪽으로 당긴다.

사진찍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덜익은 계란물들이 빈공간을 채워야되는데...





남은 계란물 빈공간에 붓고.





계속해서 말아준다.





말아도 말아도 제위치가 되도록..

계속 당겨주면서 말아준다.






다 말아간다..




다말았다.

색깔 좋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익혀줘야된다.





계란말이를 세워 옆면도 잘 익도록..





옆면 익히기.





다익었으면..

도마위에 턱! 올리고..


이대로 한 1~2분 기다려준다.

뜨거운 상태로 썰면 뭉게진다...


고통의 시간 1~2분. 빨리 먹고싶은데..





고통의 시간이 지났다.

그래도 뜨거우므로.. 뒤집게로 잡아가며 썰어준다.





고통의 시간이 짧았나? 약간 뭉개짐..


접시에 옮겨 담자.





완성.

사진찍느라 시간 지체하는바람에.. 빈공간이 좀 보이긴 하지만..

나름 잘 말렸다.

캐첩을 별로 안좋아하므로..(집에 없기도하다) 패쓰.

걍 먹음.




계란말이의 생명은 모양이다.(개인적인 생각.... 그 다음은 간.)

그리고 얇고 많은 겹수로 말려있어야.. 보기도 좋고 식감도 좋고.


완벽하게 원하는 대로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만족.



저녁식사를 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배 채우기 위해 만들어 먹었다.

여러가지 야채(파, 양파, 당근 등등)을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서..

그냥 진짜 계란말이.


계란요리는 누구나 잘 먹으니.. 밥반찬으로 해 먹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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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zo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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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계란말이 잘하네 ㅎ
    나는 그거 일본식 오므라이스
    계란이 송편처럼 생긴거 ㅠ 그거 만들고싶당 ㅠ

    2014.09.12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 잘하네? 근데 색감... 녹색 계란말이인줄 알고 깜놀

    2014.09.14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